티스토리 뷰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배우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 ‘우아한 친구들’을 훌륭하게 완성했다. 배우들의 우정도 돈독하다. 지난 3일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 함께 찍은 사진"이라며 "2019년 5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함께 해준 분들이다. 행복했고 감사했다”는 메시지와 배우들과 함께한 회식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2020년 JTBC의 금토 드라마 라인업은 탄탄하다. 오는 31일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등이 출연하는 ‘이태원 클라쓰’가 화려한 포문을 연다.



청춘 2막을 더욱 기대케 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박서준은 극중 소신 하나로





금발 투톤 스타일까지 ‘착붙’ 싱크로율로 기대를 높인다. 무대 위 기타를 멘 조이서는 공부, 운동, 음악까지 다재다능한 천재 소녀의 면모를 보여준다. 또 다른 사진 속 무심하게 턱을 괸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그녀의 포커페이스는 시크함과 엉뚱함이 공존하는 묘한 매력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제껏 만나 본 적 없는 독보적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을 더한 김다미표 ‘조이서’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김다미는 “웹툰을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구르미 그린 달빛’, ‘연애의 발견’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성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원작자 조광진 작가가 직접 대본 집필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꿀잼’을 보장하는 탄탄한 원작과 클래스 다른 배우들의 만남에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그런 가운데 이태원에서 치열한 한 판 승부를 펼칠 ‘단밤’과 ‘장가’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돼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2018년 하반기 JTBC 금토 드라마로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한 ‘스카이캐슬’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배우 이주영이 ‘이태원 클라쓰’에 합류하며 완벽한 싱크로율로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담은 작품이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이들의 창업 신화를 그려낸다. 앞서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등이 ‘이태원 클라쓰’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이주영이 새롭게 합류



사주는 예쁜 누나’, KBS 2TV '오늘의 탐정', MBC ‘역도요정 김복주’ 등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여 온 이주영이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얼굴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웹툰을 뚫고 나온 완벽한 비주얼과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입증된 탄탄한 연기력까지 마현이로 한층 더 성장할 배우



싱크로율이 높은 배우들이 합류하면서 이들이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이처럼 2020년 1월부터 다섯 편의 새 드라마가 안방극장을 찾는 가운데 시청자 호평 속에 순조롭게 스타트를 끊고 기분 좋게 2020년을 시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





‘음악대장’ 하현우, ‘동백꽃 필 무렵’, ‘어비스’, ‘응답하라 1988’ 등 OST에 참여하여 ‘고막 남친’의 면모를 보여준 감성 뮤지션 김필, 작사·작곡, 안무 창작, 영상 촬영·편집도 스스로 하는 ‘크리에이티브돌’이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OST에 참여하여 실력을 인정받은 7인조 보이 그룹 VERIVERY(베리베리)가 ‘이태원 클라쓰 OST’



그린 드라마 ▶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원작소설) 검사내전 후속작 2월 방송 예정 ㅣ 16부작 ㅣ 연출 한지승 ㅣ 극본 한가람 ㅣ 출연 박민영, 서강준 등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힐링 로맨스 ▶ tvN 월화드라마 "방법" 블랙독 후속작 2월 방송예정 ㅣ 12부작 ㅣ 연출





된다. 첫눈에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태원에서 펼쳐나갈 그의 꿈과 도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3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사진=JTBC) 그를 이곳으로 이끈 것은 바로 첫사랑 오수아(권나라 분). 핼러윈을 즐기는 사람들 틈에 조금은 이방인 같은 박새로이를 발견한 오수아가 그를 향해 활짝 미소 짓는다. 여기에 자신의 밤톨 머리를 쓰다듬는 오수아를 바라보는 박새로이의 올곧고 순수한 눈빛이 설렘을 유발한다. 태어나 처음으로 느끼는 화려하고 뜨거운 이태원의 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