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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에 몰릴 수도 있는 만큼, 모든 선수들이 조 추첨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월드컵 조 추첨 못지않은 긴장감 속 3라운드 추첨이 진행됐고, 결국 B조가 ‘죽음의 조’로 떠올랐다. ‘트로이카’ 최정만을 시작으로 ‘터미네이터’ 황재원, ‘막내 온 탑’ 허선행, ‘씨름돌’ 박정우(의성군청)가 B조에 묶이며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A조에서는 임태혁, 윤필재(의성군청), 김태하(인하대학교), 오흥민(부산갈매기 씨름단)이, C조에서는 이승호, 이준호, 강성인(경남대학교), 김기수가, D조에서는 전도언(연수구청), 노범수(울산대학교), 황찬섭, 손희찬이 4라운드 진출을 위해 진검승부를 벌인다. 한편, ‘씨름의 희열’은 국내 최정상 씨름 선수들이





경기 전이라 딱 굳은 표정으로 계시는데 옆에서 나도 굳었다... 근데 인사하실땐 눈웃음 ㅋㅋㅋ 김기수 : 8강 올라오기 전에 예선 경기 중 하나가 진짜 힘들었거든? 그거 이기고 올라오면서 포효하는데 정말 야수 보는 줄. 날것의 느낌이 있더라 기수님은. 그러다가 헤헷 거리고 웃기 있냐... 최정만 : 이분 실물 깡패야. 진짜야. 저번에 직관가서도 느낀건데 그냥



: 씨름 전용 경기장이 아니다보니 근처에 편의점도 없고... 미리 그래서 먹을거 마실거 준비해가야해. (근데 경기장에는 먹을거 반입 금지예요...) - 숙소/치안 등등 : 근처 모텔은 많은데... 여자 혼자 다니기엔 조금 신경쓰이는 점이 있었어. 불안하기도 하고. 대중교통 이용해서 다니려면 그것도 그거대로 신경쓰일거같고. 덬친이 있다면 좋겠지만... 그것도 위험할수도 있고. 이건 지방이어서가 아니라, 혼자 덬질해서 그런거라고 본다. 덬친 구하기 쉽지 않잖여 아직까지 씨름은. - 씨열카메라 : 무서웠다... 대체 몇대가 온거냐... - KBS 카메라 : 팬들 너무 클로즈업해서



이번에 금강출전하려다가 기권했는데, 나왔다면 임태혁과 투탑 수준의 팬이 왔을거라고 봄. 이번에 선물 제일 많이 받았을거같음. 쌓여있으시더라 ㅋ 노범수 : 포효할때마다 목에 근육 서는거 왜 볼때마다 웃기지.... (갭차이 귀여움 ㅋ) 제일 꽁냥캐. 근데 의외로 경기장에는 팬이 별로 없었어. 나는 노범수 팬 진짜 많이 붙을 줄 알았거든.. (왜지???) 윤필재 : 생각보다 크지 않다? 그 포켓몬 캐릭터 뭐지 근육몬? 그런 느낌이었어. 의외로 발랄하시던데 이분도. 뭔가 과묵 캐릭터는





승부를 펼친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기술 씨름의 정수를 선보일 ‘씨름의 희열’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태백급 노범수 (울산대학교) 박정우 (의성군청) 손희찬 (정읍시청) 오흥민 (부산갈매기) 윤필재 (의성군청) 이준호 (영월군청) 허선행 (양평군청) 황찬섭 (연수구청) 금강급 최정만(영암군 민속씨름단) 김기수(태안군청) 강성인(경남대학교) 황재원(태안군청) 전도언(연수구청) 임태혁(수원시청) 이승호(수원시청) 김태하(인하대학교) ‘씨름의 희열’ 3라운드 진짜 죽음의 조는 D조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팬이 제일 많았던 선수 아닐까. 흰둥이 백설기 등등으로 불리고 있는데 ㅋㅋ 경기장에서 헐랭미에 치인 팬들 많았을걸... 말도 많이 걸어주고. 장난도 치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결선 등장할 때 진짜 팬 많이 온거 실감나더라. 단오 장사 가즈아! 박정우 : 얼굴이 겁나 작습니다... 눈물점에 눈이 갑니다... 어쩌다가



이런 분이 연예인이 아니구 스포츠를;;;; 손희찬 : 이번에 처음으로 가까이서 봤는데 눈에 확 띄는 청량함이 있으시더라! 체형이 특이한편이라고 해야하나... 몸 자체도 좀 다른 느낌이었어. 허선행 : 이분은 팬서비스가 완전 사기야. 팬들은 이미 알텐데, 진짜 팬서비스 쩔어. 기본적인 마인드도 너무 좋고. 미소천사에 엄청 다정하고.... 씨름에는 진지하고... 팬이 안몰릴수가 없겠더라.



100분간 설 특집 스페셜 '씨름의 희열 비하인드 대방출'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씨름의 희열 비하인드 대방출'은 본 방송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미공개 비하인드 영상과 선수들의 코멘터리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1부는 태백급 선수 박정우, 손희찬, 노범수, 허선행이 등장하는 '태백의 희열', 2부는 금강급 선수 이승호, 임태혁, 최정만이 등장하는 '금강의 희열'로 각각 방송된다.



것도 이뻐보이지 않는다고!!! 조명 좀 신경쓰라고 씨협!!!!!!! 그리고 선수를 잘 알지 않으면 확실히 재미가 반감돼. 아는 사람이 나와야 재밌더라고. 자 그럼 이 얘기는 뭐냐.... 8강전은 대존잼이었다는거죠... 씨열멤버 4명인가 올라갔자나. 설날이라 (선물 타러 놀러오신) 어르신들도 많으셨고, 경기장 거의 꽉 차서 금강 결승 했는데 진짜 너무 재밌었어 이승호 임태혁 선수는 팬도 많아서 두 선수 등장할때 경기장이 확연하게 함성소리 달라짐 제발 그 걸 선수들도 많이 느낄수 있었기를 바래 ㅠㅠ 결선



좀 해야해. 형광색 밑에서는 어떠한 것도 이뻐보이지 않는다고!!! 조명 좀 신경쓰라고 씨협!!!!!!! 그리고 선수를 잘 알지 않으면 확실히 재미가 반감돼. 아는 사람이 나와야 재밌더라고. 자 그럼 이 얘기는 뭐냐.... 8강전은 대존잼이었다는거죠... 씨열멤버 4명인가 올라갔자나. 설날이라 (선물 타러 놀러오신) 어르신들도 많으셨고, 경기장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