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이 한국 영화 주름 잡던때가 있었는데.. 심혜진씨 연기 굉장히 잘하네요.
봤을때 김희애 피부만큼 기름져서 느끼했던 연기보다는 드라마 속 오혜원에 감정 이입이 되네요. 그리고 심혜진씨요. 원래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요? 안녕프란체스카 등에서 봤던 그녀는 그저 젊은 나이에 늘씬한 몸매로 반짝 했다가 나이 들어서 그 빛을 잃고 그저 간간히 취미겸 생계형으로 활동하는 배우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밀회에서 저는 심혜진이 제일 돋보이더군요. 자기 역할에 충실한, 전혀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감정선을 유지하면서 때로는 화면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도 보여주고요. 발성이 무척 세련되고 정제된 느낌이었어요. 김희애와 비교해서 굉장히 안정적인 느낌이더군요. 의외였어요.. 밀회 6회를 보고있는데 - 김혜수(26) 1997 창 - 신은경(25) 1998 8월의 크리스마스 - 심은하(27) 1999 내 마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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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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